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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최영묵 │ 편집인: 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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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우지민, 박상린, 서영찬

​우지민 편집위원

     함께 기사 주제를 고를 때부터 <여운>웹진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사회부와 함께였기에 글을 쓰는 것이 짐이 되기 보다 즐거움이었습니다.

부편집장이지만 여러분을 더욱 믿고 의지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부 서영찬님, 박상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찬님 대전은 노잼 도시가 아닙니다. 상린님 사회복무요원 잘 다녀오세요!

 

    마지막으로 내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우승 기원합니다.

​박상린 기자

    웹진 ‘여운’이 종지부를 찍었다. 동시에 기사 작성과 편집 과목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난 사회부 소속으로 개인 기사 한 편과 전체 기사 한 편을 써냈다. 기사 두 편 쓰는데도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다. 인터뷰는 연달아 거절당하고, 주제를 두 번씩이나 갈아엎어야만 했다. 그러나 이보다 문제인 건 내적인 어려움이었다.

 

    나에게 있어 기사는 읽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 때문에 누군가에게 보이는 기사를 쓰는 것은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기사는 쓰기 어려운 것이었고, 동시에 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 같았다. 해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두려웠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 곁엔 항상 사회부 팀원들이 있었다. 부편집장과 사회부 편집위원을 겸임하며 나를 이끌어 준 우지민 씨, 미센 활동하면서 동시에 기편 듣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부족한 나까지 챙기느라 고생했던 서영찬 씨. 그들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덕분에 부족한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아마 사회부 팀원들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포기했을 거다. 모두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다. 당신들 덕분에 두려웠던 과목이 행복했던 과목으로 기억 속에 남았다. 추가로 이번 웹진을 구성한 다른 부서 분들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부 팀원들, 정말 고생 많았다.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 기편 끝나고 꼭 다 같이 밥이라도 한번 먹었으면 한다.

서영찬 기자

    19년도 2학기 수강신청을 앞둔 나는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하는 심정으로 [기사작성과 편집]을 신청했다. 기편은 신방 주전공생의 필수교과목이었고, 강의에 대한 소문은 입학했을 때부터 익히 들어왔기 때문이다. 처음 기편 강의실에 들어섰던 9월을 훌쩍 넘겨, 어느덧 강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나는 ‘매를 먼저 맞아서 다행이다’하고 생각한다.

    기편에 대한 첫인상이 그저 힘들고 어려운 강의였다면, 지금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던 강의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글을 썼고, 퇴고를 반복했다. 기편을 수강하기 전, 내가 썼던 글들을 하나씩 살펴봤다. 부족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의 글을 살펴봤다. 조금은 발전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세상에 완벽한 글은 없을 것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써나갈 글도 결코 완벽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조금은 발전했고, 앞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 한다.

    기편은 ‘매를 맞는다’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느껴질 만큼 힘든 강의였다. 그럼에도 이 강의를 끝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최영묵 교수님께 감사하다. 또 더 나은 기사를 쓰기 위해 지난 몇 달을 함께 고생했던 사회부 기자들에게 감사하다. 또 힘듦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로했던 김승준, 서예원 기자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운’ 웹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잉크 18.0의 모든 기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편집후기를 마친다.